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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선교사역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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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수사랑교회
작성일 23-09-0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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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식


8월 첫주에는 12분을 위한  세례식을 휴모테 진관 교회 앞에서 가졌습니다. 

몇칠 전부터 큰 물통에 물을 담아 햇빛에 따뜻한 물로 만들었습니다. 이곳에서 세례식은 큰 찬치입니다. 교인들이 서로 선물도 나누고 교회에서는 찬치를 준비합니다. 지난 부활절에 24분과 지난주 12분, 하늘에서 귀한 이름이 기록 되며, 교회에서는 귀한 일꾼들이 되길 전했습니다. 그 동안 세례 받기 전까지 신앙생활은 준비과정이며, 이제부터 교회의 교인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영혼을 귀히 여기고, 하늘에 소망이 저희에게 가지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세례자들이 더 많아지고, 이 땅에 복음이 확산되며, 전쟁이 멈추길  바랍니다. 

늘 기도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 여름성경학교 투어


교회 청년들은 6월부터 지금까지 약 두달 간 여름 성경학교 프로그램를 준비하여 개척  된 교회와  교회가 없는 동네를 찾아 가서  어린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전쟁 중에 여름 성경학교어린이들은 제가 어렸을 때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이곳은 한국 6,25 전쟁이 끝난 후 상황과 거의 비슷한 여름 성경 학교 였습니다. 나무 그늘에서 천막에서  3ㅡ4일간  어려움을 잊는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 이제 아쉬움을 남기고 두달간 여름 성경학교는 막을 내립니다.

그 동안  수고한 우리 청년 선생님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매년 약 30개 마을과 교회와 공원에서 여름성경학교를 했습니다.참석한 어린이들은 약 3천명이 등록하였으며, 이들중 전도의 대상이 있습니다. 

전쟁으로 상처 받은 아이들을 복음으로 치유하며 아이들에게 우크라이나의 희망과 동유럽의 희망을 기대하며 여름 성경학교진행을 위해 기도하여 주심 감사 드립니다. 


**  구호사역 및 복음사역


우크리아나 전쟁 지역에서 선교는 구호사역과 복음 사역입니다. 

구호 사역은 저희 교회 청년부들이 러시아 군인들이 머물고, 지나 간 곳이 모두 파괴되어, 그지역을 주기적으로 구호 활동을 하여 국가로 부터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청년회장과 교인들은 월드비젼 직원이 되어 구호 활동을 전국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센타 건축에 관하여 말씀드립니다. 교회가 지역에서 센타가 되기 위해서는 예배를 통한 활동입니다. 예배만 드릴 경우 작은 공간이면 충분합니다. 그러나 어린이 사역을 중점적으로 할 경우 넓은 공간이 필요합니다.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필요한 사역은 어린이들을 위한 사역입니다. 1, 전쟁으로 상처 받은 어린이들 2, 전쟁 고아들, 3. 가정 고아 아이 입양 사역, 4. 생활에 어려운 아이들 5, 미래의 지도자를 위한 어린이들입니다.


생활의 어려운들 아이들은 학교 방과 후 수업을 마친 후 교회에서 먹을 것을 제공하고 학교 수업을 지도해 주고 신앙과 교육을 통한 환경 변화입니다. 그 동안 많은 아이들이 지역 경찰과 소방관이 되기도 했습니다. 

가정 고아원은 교인들과 일반  가정에서 전쟁고아나 결손 고아를 입양하는 입양사역입니다. 입양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서는 아이들과 부모들을 초청하여 세미나와 어려운 과정들을  나누면서 아이들을  성공적으로 성장 할 수 있는 돕는 사역입니다. 전쟁 전까지 27가정까지 되었으나 지금은 많은 가정이 외국으로 떠났습니다. 독일로 간 세르게이 가정은 아이들이 7명이라 정부 난민 지원금 3천1백 유로를 받고, 동부 도네츠크 전쟁에서 온 잰야는 5명의 아이들을 입양 한후 독일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훌륭한 아이들로 양육하리라 믿습니다. 난민 지원금은 아이 300유로 어른 500유로입니다

현재 건축 중인 센타교회는 4지역입니다.

1. 빵공장 건축( 전기 가스 시설만 되면 완공입니다)

2. 살로비우카 진관 교회

3. 보로진까 진관 교회

4. 집도밀 교회 입니다. 기도 부탁 드립니다.


** 한미 선교협력회의


어제(9월 1일) 한미선교협력회의가 있었습니다. 미선교부와 한국선교국 각 10명씩 모였습니다. 저는 발제와 우크라이나 빵공장과 공동운영제안을 했습니다.

키이브 남쪽 70km에 위치한 선교센터(빵공장 카페)의 향후 5년 간 운영에 필요한 78만$을 한미 양국에서 협력하여 분담하자는 제안이었네요.

현재 빵공장은 58만$의 헌금으로 90% 이상의 건축과 설비 구입을 마치고, 전기와 가스가 들어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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